'야구여왕' 신재호 PD "산전수전 다 겪은 추신수, 공 하나에 눈물" [TD현장]
2026. 07.09(목)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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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야구여왕'의 신재호 PD가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강조했다.

9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드래프트 128에서 채널 A '야구여왕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신재호 PD, 강숙경 작가, 추신수, 김온아, 송아, 아야카, 장수영, 주수진, 박하얀이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야구여왕2’는 운동선수 출신이라면 야구 경력과 상관없이 여자 야구팀 ‘블랙퀸즈’에 합류해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성장해가는 스포츠 버라이어티다. 시즌1에서 타 종목 레전드들의 야구 도전기를 그렸다면, 시즌2에서는 한층 성장한 경기력과 국제전까지 더해진 스케일로 더욱 치열한 승부를 예고한다.

이날 신재호 PD는 "선수들이 매일 훈련을 한다. 저희가 부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만류하지만 저희에게 센터에 가는 사실조차 숨기며 하루에 7~8시간 연습을 한다. 예능의 범위를 벗어난 것 같다"라며 블랙퀸즈의 노력을 치켜세웠다.

신 PD는 "저희가 마지막 경기에 지고 나서 추신수가 눈물을 흘리는 걸 봤다. 메이저 리그에서 산전 수전을 다 겪은 분이 공 하나에 울음을 보이는 모습에 열정이 드러나지 않나. 저희 모두 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라며 "최근에 잠시 미국에 다녀오셨던 추신수 감독은 꿈에서도 지도를 하고 있다고 하시더라. 다들 그만큼 진심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야구여왕'은 이날 밤 10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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