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시리즈 피날레…변요한X노재원 ‘타짜: 벨제붑의 노래’ 추석 개봉 확정
2026. 07.09(목) 09:49
타짜: 벨제붑의 노래
타짜: 벨제붑의 노래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대한민국 범죄 오락 영화의 전설 ‘타짜’ 시리즈가 역대급 스케일과 강렬한 서사로 돌아온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원작이자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다가오는 추석인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압도적인 긴장감이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와 라이벌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탄탄대로를 달리던 장태영(변요한)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간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재회하며 벌어지는 치열한 복수극이다. 시리즈 사상 최초로 화려한 포커의 세계와 글로벌 겜블 판을 다루며 차별화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같은 이름을 가졌으나 전혀 다른 운명의 갈림길에 선 두 주인공의 대립을 강렬하게 담아냈다. “가장 믿었던 친구가 가장 잔혹한 패가 되었다”라는 카피는 벼랑 끝에 몰린 인물들 간의 쫀쫀한 심리전을 암시한다. 아울러 글로벌 판을 설계하는 가네코(미요시 아야카), 생사의 갈림길에서 마주한 조중환(윤경호), 장태영에게 전설적인 포커 기술을 전수하는 스승 곽동욱(조우진)까지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들과 글로벌 캐스팅의 조화가 시선을 압도한다.

함께 공개된 라이벌 예고편은 시리즈 피날레다운 거대한 스케일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천부적인 끗발의 장태영과 철저한 노력파 천재 박태영이 우정 대신 칼날을 겨누게 된 서사가 집약됐다. 특히 분노를 머금은 채 복수를 준비하는 변요한과 “운으로 먹고산 새끼는 이해 못 해”라며 서늘한 질투를 드러내는 노재원의 눈빛 연기가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타오 회장(홍다오), 사사키(이하라 츠요시) 등 글로벌 배우진과 아브라함 역의 문지훈이 가세해 극의 풍성함을 더한다. 한편 CJ ENM MOVIE 공식 채널에서는 한층 더 수위 높고 강렬한 베일을 벗은 성인 인증용 고자극 ‘라이벌 예고편(all-in ver.)’도 함께 공개되어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기존 시리즈의 고유한 오리지널리티를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온라인 카지노와 글로벌 무대라는 트렌디한 변주를 시도한 범죄 오락 액션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오는 9월 추석 극장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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