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합 97세가 이래도 되나...산다라박·박소현 '방부제 투샷' [★한컷]
2026. 07.08(수) 16:36
박소현 산다라박
박소현 산다라박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산다라박과 방송인 박소현이 나란히 찍은 사진 한 장으로 '방부제 미모' 화제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켰다.

8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박소현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동안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971년생으로 올해 55세인 박소현과 1984년생으로 42세인 산다라박은 나란히 서도 30대 또래처럼 보일 만큼 세월을 비껴간 외모로 유명하다.

산다라박은 "소현 언니 만나고 왔다. 팬콘 때 너무 감사하고 너무 행복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언니랑 후토크도 하고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앞으로 다라링들을 위해서 뭘 하면 좋겠다 등등 많은 얘기 나눴어"라며 박소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언니가 보고 싶은 챌린지도 얘기해 주시고. 참 신기하지?"라며 유쾌한 대화 분위기도 귀띔했다.

최근 공연에 대한 솔직한 소회도 털어놨다. 산다라박은 "데뷔 22년 차에 콘서트를 포함해 수많은 무대에 선 난데, 이번 공연은 정말 신인의 무대처럼 예측 불가였던 것 같아"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깨알 같은 돌발 상황에 실수들도 있었고 완벽하지 못한 무대들도 있었겠지만, 이제 앞으로 더 잘할 일만 남지 않았겠어?"라며 특유의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았다. "누구나 한 가지 일을 오래 반복하다 보면 매너리즘에 빠지는 날도 있을 텐데, 지금의 나는 그럴 여유가 없다"라며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산다라박은 2004년 필리핀 공개 오디션을 통해 현지 연예계에 데뷔한 뒤 2009년 걸그룹 '2NE1' 멤버로 한국 가요계에 입성,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박소현은 1993년 SBS '출발 서울의 아침'으로 방송계에 발을 디딘 뒤 '박소현의 러브게임' 장수 DJ로 자리를 굳혔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방송 등을 통해 절친한 사이임을 드러내 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산다라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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