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선미·투바투 연준, 가요계 7월 대전 후끈 [이슈&톡]
2026. 07.06(월) 16:45
아이들·브브걸 컴백
아이들·브브걸 컴백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7월 대전'이 찾아온다. 대세 걸그룹 리센느부터 여러 솔로 가수까지 컴백을 예고하며 올 여름 가요계가 후끈 달라오를 전망이다.

6일 아이들(i-dle)은 미니 9집 앨범 '위 메이드(We made)'를 발매한다. 올해 초 발매한 '모노(Mono)' 이후 6개월 만에 돌아온 만큼 더욱 강렬한 분위기를 음악에 담아낸다. 타이틀곡인 '김미 댓 러브(Gimme Dat Love)'는 서로에게 이끌리는 순간의 갈증 같은 사랑을 표현한 곡.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던 사만다 카마라(Samantha Camara) 등이 이번 컴백에 참여한 만큼, 색다른 서머송을 선보인다. 언제나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자신들 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아이들이 표현할 '김미 댓 러브'의 매력과 무대가 기다려지는 순간이다.

'롤린(Rollin')', '운전만해(We Ride)' 등으로 역주행 신화를 이룬 브브걸도 '7월 대전'에 도전장을 냈다. 그들은 오는 16일 새 싱글 '바디 웨이브(BODY WAVE)'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5월 리메이크곡 '희망사항' 이후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를 듬뿍 담아냈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브브걸이 서머송 역사를 새로 써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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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가수 선미

솔로 가수들 역시 '7월 대전'에서 대격돌을 펼친다. 먼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 연준이 오는 10일 미니 2집 '노 레벨스: 파트 02(NO LABELS: PART 02)' 발매를 앞두고 있다. 타이틀곡 '아이스크림(Ice Cream)'은 트렌디한 리듬과 빈티지한 드럼 그리고 중독성 있는 베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시원한 '연준 표 서머송'이다. 솔로 가수로 성장하고 있는 연준이 '아이스크림'으로 자신을 대표할 무대를 만들어낼지 기대된다.

선미는 오는 15일 신보 '포에버 줄라이(Forever July)'를 공개한다. 약 8개월 만에 발표되는 이 곡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는 '선미팝'이다. '가시나'부터 '보라빛 밤', '열이 올라요' 등으로 활약해온 그가 올 여름엔 어떤 '선미팝'으로 대중의 마음을 울릴지 궁금해진다.

오는 20일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약 8개월 만인 새 싱글 '타임스 티킨(Time's Tickin')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타임스 티킨'과 '보통의 이야기(An Ordinary Story)'로 총 2곡이 수록돼 있다. 마치 게임 속 세계에 접속하는 듯한 티저 영상은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드러내며 보는 이의 몰입도를 높인다. 과연 유노윤호가 해석한 여름 앨범엔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몬스타엑스 멤버 기현,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 효린, 비투비 이민혁, 원호 등 탄탄한 내공을 갖춘 솔로 가수들이 대거 가세하며 올 여름 가요계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음악으로 대중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아이들), 그랜드라인그룹(브브걸), 어비스컴퍼니(선미), 빅히트뮤직(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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