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도 '김부장' 논란 언급…조국 전 대표 "박태준, 일베 확실치 않아"
2026. 07.06(월)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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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일베 논란에 휩싸인 웹툰 작가 박태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조 전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문문 끝에 ‘노’를 붙여 사용하는 일베 문화는 근절되어야 하지만, 억울한 일베 오해는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적었다.

그는 우선 일상에서 일베식 말투를 쓰는 문화는 사라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날 아이돌 그룹 리센느 원이의 언행을 비판한 것 역시 같은 맥락이다.

그러나 조 전 대표는 박태준 작가의 작품을 둘러싼 논란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작가가 일베라는 근거가 확실치 않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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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일부 누리꾼들은 박 작가의 웹툰 속 간판 문구가 특정 장소를 암시하거나 숫자 5분 23초가 특정 날짜를 겨냥했다며 의구심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조 전 대표는 박인하 서울웹툰아카데미 이사장의 분석을 인용해 간판 논란은 오해라고 설명했다. 문제가 된 웹툰에 등장한 'Rock Owling'이라는 간판이 부엉이 바위를 연상시킨다고 주장이 제기됐으나, 실제 원작 확인 결과 'hanwon rock bowling(한원 락 볼링장)'으로 적혀 있다는 것.

다만 조 전 대표는 5분 23초라는 수치가 등장한 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창작물이라 해도 독자에게 오해를 줄 수 있는 요소는 주의해서 다뤄야 한다는 취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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