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들 못하겠어요' 세미·소유, 닮은 꼴로 시작된 듀엣… "설레는 마음" [인터뷰 맛보기]
2026. 07.06(월) 06:00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코미디언 박세미와 트로트 가수 김소유가 팀을 결성했다.

박세미와 김소유로 이뤄진 세미X소유는 지난 6월 30일 강남 모처에서 티브이데일리와 만나 첫 듀엣 음원 '뭔들 못하겠어요'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팀 결성 소회를 전했다.

6일 저녁 6시 발매되는 '뭔들 못하겠어요'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이든 다 해줄 수 있다는 순수한 마음을 재치 있고 유쾌하게 풀어낸 세미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곡은 가수 영탁의 대표 히트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비롯해 김용빈의 '금수저', 박군의 '땡잡았다' 등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트로트계 '미다스의 손'이자 히트메이커로 자리매김한 구희상 작곡가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이날 박세미는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처음에 소유 씨 매니저분이 제 아는 동생이었는데, 저랑 닮은 가수가 있다고 설명해 줘서 알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김소유는 "'한일톱텐쇼'에서 닮은 꼴로 섭외가 됐다. 무대를 위해 같이 연습도 하며 인연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노래에 관해서 묻자 김소유는 "전 정통 트롯을 하다가 안무도 맞춰보는 게 처음이라 설레고 두렵기도 하다"라며 "앨범이 나오면 그때부터 시작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박세미는 "저 같은 경우는 개그를 하다가, 노래를 정식으로 낸 첫 도전이다. 최근에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너무 신나고 잘하더라. 같이 즐길 줄 아니까 그걸 믿고 가려고 한다. 즐기겠구나 싶다"라며 "친해서 작업을 했다기보단 정말 매력적이었다. 같이 하면 재밌을 것 같았고, 즐거울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메타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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