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황정민이 최근 화제가 된 화사한 피부톤의 비결에 대해 직접 밝혔다.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여름 방학식은 핑계고' 영상에는 영화 '호프' 개봉을 앞둔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인성이 민낯으로 출연하자 유재석은 "피부가 좋다"고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황정민에게도 메이크업 여부를 묻자 황정민은 "거의 특수분장처럼 했다"고 재치 있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지우면 피부가 빨갛다"며 평소 붉은 안색을 가리기 위해 아주 두꺼운 메이크업을 한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앞서 황정민은 '엘르 코리아' 화보 영상 등에 등장하며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화사하고 밝은 피부톤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영상이 대중에게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 등지에서는 "10년은 젊어 보인다"거나 "술을 끊고 피부가 맑아진 것 아니냐" 등 금주로 인한 긍정적인 신체 변화를 추측하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그러나 황정민은 이번 방송을 통해 해당 모습이 본래 피부의 극적인 변화가 아닌 붉은 얼굴 톤을 보정하기 위한 철저한 메이크업의 결과임을 명확히 알렸다. 자신의 외모 변화를 둘러싼 대중의 폭발적인 호기심과 추측에 대해 가감 없이 답변하며 유쾌하게 사실관계를 바로잡은 것이다.
황정민 주연의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의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후, 온 마을이 비상사태에 걸린 가운데 믿기 힘든 거대한 현실과 마주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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