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 액션' 최대훈·"귀찮다" 윤경호, '김부장' 소지섭 도주로 뚫는 '웃음 콤비' [TV나우]
2026. 07.04(토) 23:09
SBS 김부장, 최대훈 소지섭 원현준
SBS 김부장, 최대훈 소지섭 원현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아빠즈' 최대훈, 윤경호의 활약이 '김부장' 재미를 견인했다.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연출 이승영)에서 딸을 향한 김부장(소지섭)의 여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한수(최대훈)와 박진철(윤경호)이 각자의 방식으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앞선 추격전에서 김부장 일행을 놓친 강국철(원현준)은 차량 동선을 추적해 다리 위에 폭발물을 미리 설치하고 기다렸다. 성한수가 운전하는 차량이 다리에 진입하자 강국철은 폭파 버튼을 눌렀고, 차는 공중으로 솟구쳤다가 뒤집힌 채 추락했다.

차에서 먼저 빠져나온 성한수는 강국철을 향해 '땅거지'라고 도발하며 시선을 붙잡았고, 화려한 공중돌기를 구사하며 맞섰다. 그 틈을 타 탈출한 김부장이 강국철의 차량을 빼앗아 달아났고, 성한수는 특수임무국 요원들이 접근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자 강국철을 다리 아래 강으로 밀어 떨어뜨린 뒤 자신도 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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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부장, 윤경호

성한수가 시원한 액션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동안 신스틸러로 활약한 것은 박진철이었다. 뒤집힌 차 안에서 태평하게 모로 누운 채 "아, 귀찮다. 태권도 파이팅!"을 외치며 간식을 집어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고, 성한수가 강으로 사라진 뒤 뒤늦게 도착한 특수임무국 요원들 앞에 "내가 나설 차례인가"라며 폼을 잡고 등장했지만 누구보다 빠른 항복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부장은 딸 김민지(서수민)가 갇혀 있는 냉동창고의 위치를 정확히 짚어내고 현장에 도착, 금이빨(조복래)의 수하들과 맞닥뜨렸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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