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숙적 정재성에 납치…승계 전쟁 새 국면 (신입사원 강회장) [T-데이]
2026. 07.04(토) 20:44
JTBC 신입사원 강회장, 이준영 정재성
JTBC 신입사원 강회장, 이준영 정재성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신입사원 강회장'의 이준영이 인생 최대 숙적의 덫에 걸려들며 위기를 맞는다.

4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극본 현지민·연출 고혜진) 11회에서는 신입사원 황준현(이준영)의 몸으로 살아가는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가 숙적 태하그룹 회장 나병모(정재성)의 납치라는 극단적인 수에 맞닥뜨린다.

그동안 강용호는 황준현의 신분으로 장녀 강재경(전혜진)과 장남 강재성(진구)이 초래한 위기를 수습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왔다. 강재성의 비자금 운용 사태를 스스로 떠안으며 자신의 명예까지 희생하는 결단을 내렸던 그 앞에 이번에는 나병모가 직접 움직인 것이다. 나병모는 자신의 딸 나은세(이서안)를 최성그룹에 시집보내는 등 그룹을 손에 넣기 위한 계략을 오랫동안 꾸며온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황준현은 상처 입은 얼굴로 의자에 포박된 채 궁지에 몰려 있다. 그러나 의연함을 잃지 않는 눈빛으로 나병모를 마주하고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반면 싸늘한 표정으로 황준현을 내려다보는 나병모의 눈빛에서는 범접하기 어려운 위압감이 묻어난다.

황준현의 납치는 최성그룹 승계 전쟁에 거센 후폭풍을 몰고 올 전망이다. 킹 메이커 황준현이 위기에 처한 가운데 최성그룹의 판도가 어떻게 뒤바뀔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LL, 코퍼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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