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훈, 태권도 액션 터졌다…'김부장' 18.8% 시청률 견인
2026. 07.04(토) 17:05
SBS 김부장, 최대훈
SBS 김부장, 최대훈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최대훈이 '김부장'에서 화끈한 태권도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연출 이승영)은 평범한 아빠가 납치된 딸을 되찾기 위해 위험한 남자로 거듭나는 복수 액션 드라마다.

지난 3일 방송힌 3회는 수도권 평균 19.6%, 전국 평균 18.8%, 순간 최고 2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의 중심에는 전직 북파 공작조이자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성한수 역의 최대훈이 있었다. 태권도장으로 찾아온 김부장(소지섭)의 부탁에 망설임 없이 추적 장비가 갖춰진 벙커를 가동하며 든든한 동료로 합류한 성한수는 "우리 태훈이가 같은 상황이었으면 나도 너부터 찾아갔을 거야. 빨리 민지 찾으러 가자"라고 말해 깊은 의리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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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대 1의 포위 상황에서도 능청스러운 여유를 잃지 않다가 시원하게 꽂히는 발차기와 돌려차기로 상대를 차례로 제압하는 장면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이미 탄탄한 신체 밸런스를 입증했던 최대훈의 '코어력'이 화려한 태권도 맨몸 액션으로 이어지며 캐릭터의 강인함을 선명하게 그려냈다.

극 말미에는 따뜻한 면모도 빛났다. 딸이 왕따를 당했다는 사실에 죄책감으로 무너지는 김부장에게 "너 아빠잖아. 어서 민지부터 찾자. 그래야 사과도 할 수 있을 거 아니야"라고 진심 어린 한마디를 건네며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강인한 액션과 두터운 의리, 성숙한 어른의 무게까지 고루 갖춘 최대훈의 활약이 앞으로 김부장과 펼칠 공조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부장'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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