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7년 차' 이유리 "목사 남편? 요새 더 좋아" (신랑수업2)
2026. 07.04(토)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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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각종 악역으로 브라운관을 접수했던 연기파 배우 이유리, 방부제 그 자체였다. 미모는 물론, 결혼 17년 차에도 남편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 출연한 이유리는 목사 남편과의 꿀 떨어지는 금실 좋은 근황을 자랑했다.

그는 "남편에게 먼저 사귀자고 했고 프러포즈도 직접 했다"며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이어 12살 연상의 목사인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지금이 훨씬 더 좋다. 16~17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이유리는 연애 초반부터 불같은 사랑보다는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거쳐 결혼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탁재훈의 "행복하냐"는 질문에는 "그렇다. 뭘 듣고 싶으신 거냐"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과의 다정한 일화도 공개됐다. 이유리는 "남편이 공주 안기로 나를 안아준 적이 있다"고 밝혔고, 이에 이승철은 "아내를 들지 못한다. 괜히 들어달라고 할까 봐 미리 말하는 것"이라고 농담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유리는 2010년 12살 연상의 목사와 결혼해 올해 결혼 17년 차를 맞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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