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군 복무를 이행 중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세례를 받았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차은우는 지난달 영내에서 종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천주교 세례식에 참석해 성사를 마쳤다. 그의 세례명은 '사도 요한'으로 알려졌다.
차은우는 그동안 공식적으로 특정 종교를 밝히지 않았으나 군 생활을 계기로 카톨릭 신자로서로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이번 소식은 그가 올해 초 큰 사회적 구설에 오른 이후 전해진 행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차은우는 지난 1월 약 200억 원 규모의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국세청 세무조사 대상이 됐다.
당시 세금 문제로 비판이 일자 차은우는 소속사를 통해 "과오를 깊이 뉘우치고 있다"라며 "향후 전개되는 세무 관련 후속 조치와 행정 절차에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후 그는 지난 4월 부과된 추징금 약 130억 원을 모두 지불하며 과세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지난 2025년 7월 현역 입대한 차은우는 현재 육군 군악대 소속 상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 1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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