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할리우드 배우 대니 글로버(Danny Glover)가 알츠하이머 투병 사실을 밝혔다.
대니 글로버는 1일(현지 시각) 미국 방송사 NBC 투데이 쇼에 출연해 "수년째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그는 "어느 정도는 이 병과 함께 살아갈 수 있지만 병이 진행되면서 많은 일들이 달라지고 변하게 될 것"이라며 "언어 능력이 저하되고 움직임이 느려졌지만 가족들이 나를 도와주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대니 글로버는 투병 사실을 공개하는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치매를 일으키는 신경 퇴행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에 관한 사회적 낙인을 지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그는 1980년대 영화 '리셀 웨폰' 시리즈에서 멜 깁슨과 호흡을 맞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영화 '프레데터2', '쏘우', '드림걸즈' 등 17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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