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피의 게임X'가 플레이어 20인의 첫 만남을 선공개하며 본격적인 출격을 알렸다.
오는 3일 오전 11시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X'는 예측 불가한 룰과 치밀한 설계 속에서 뇌와 피지컬 최강자들의 극한 생존 게임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시즌1~3 출신 레전드들이 P1·P2·P3 팀을 구성했으며, 타 서바이벌 경력자들의 챌린저 팀과 신규 도전자들의 루키 팀까지 총 다섯 팀이 각 팀의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를 펼친다.
선공개된 영상에는 플레이어 20인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의자에 묶인 채 안대를 벗고 서로의 정체를 처음 확인하는 장면이 담겼다. 시즌2, 3에 이어 이번 시즌까지 세 번 연속 도전하는 홍진호는 "일단 사람이 너무 많고, 생각지도 못한 멤버들이 있어서 놀랐다. 전반적으로 빡세진 느낌"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반면 '피의 게임' 시즌1에 패널로 함께했다가 11년 만에 플레이어로 등판한 이상민은 여유로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이 정도면 우승한다. 내가 크게 뒤처지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홍진호와 함께 세 시즌 연속 출연하는 서출구는 루키 팀을 향해 "실례지만 누구세요? 하는 수준이더라. 어쩌다 여기에 오게 됐지?"라며 은근한 디스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최혜선과 이관희의 극적 재회다. 최혜선이 "오른쪽에 있는 분이 안대를 못 벗고 있어서 도와드렸는데"라고 말한 상대가 바로 '솔로지옥 시즌3'에서 최종 커플로 맺어졌던 이관희였다. 두 사람의 재회가 생존 경쟁에 어떤 변수를 불러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첫 미션은 팀별 의자 탈출로, 선착순 네 팀만 '피의 저택'에 입성할 수 있으며 꼴찌 팀은 '잔해팀'으로 극한 생존을 이어가야 한다. 저택 입성에 성공한 팀들은 각 멤버의 연봉을 합산한 팀 자금을 무작위로 선택해 본격적인 머니 챌린지 게임에 돌입해 누가 생존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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