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이봉원 子 배우 최상엽, 출생 감추고 성 바꿔 오디션
2026. 07.01(수)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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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방송인 박미선, 이봉원 부부의 아들인 배우 최상엽이 부모의 유명세에 기대지 않기 위해 성을 바꾼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조혜련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박미선은 아들의 근황을 언급했다. 조혜련은 박미선의 아들이 성을 바꾸고 최상엽이라는 이름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2년 전 오디션장에서 최상엽을 처음 보았을 때 그가 박미선의 아들인 줄 전혀 몰랐다고 전했다.

부친인 이봉원 역시 아들의 공연장을 찾았으나 분장한 아들을 바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박미선은 아들이 어린 시절 개그맨을 꿈꿨지만 어느 순간 배우로 진로를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박미선은 부모의 도움을 마다하고 스스로 이름을 바꿔 자신의 길을 개척 중인 아들을 응원했다.

현재 최상엽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연극 ‘사랑해 엄마’와 ‘미미를 채워주세요’, ‘햄릿 재판’, ‘올랜도’ 등 무대 경험을 쌓았다. 아울러 영화 ‘선 긋는 법’, ‘우리 동네 슈퍼히어로’, ‘에어드랍’과 KBS 1TV 드라마 ‘청산리: 전투의 재구성’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광고 및 웹 드라마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도 얼굴을 비추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는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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