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 도로 마비시킨 대형 박스 직접 치웠다… 남편 주영훈도 '감탄' [★한컷]
2026. 06.30(화) 15:40
이윤미
이윤미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이윤미가 도로 위에서 펼친 자신의 선행을 직접 공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윤미는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하루에 좋은 일 하나씩 하기"라는 글과 함께 동국대학교 앞 남산 1호 터널 방향 도로에서 겪은 일화를 공유했다.

이날 이윤미는 운전 중 차량이 밟고 지나갈 수 없을 정도로 커다란 상자가 떨어져 있는 현장을 목격했다. 어떤 차량도 해당 차선을 이용하지 못한 채 옆 차선으로만 길게 줄을 서 있는 정체 상황이었다.

마침 신호 대기로 차량이 멈춰 서자 이윤미는 잠시 고민 끝에 행동에 나섰다. 그는 "잠시 고민하다가 얼른 차에서 내려 박스를 길가 쪽으로 옮겨 차량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치워뒀다"라고 밝혔다. 이윤미의 빠른 대처 덕분에 신호가 바뀐 이후 통행이 막혔던 차선의 흐름이 정상화되었고, 많은 차량이 다시 원활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는 일정 공식 행사를 마치고 복귀하는 길에도 자신이 치워둔 박스가 여전히 도로 통행에 방해를 주지 않고 그대로 보존된 모습을 확인하며 뿌듯함을 전했다. 이에 남편 주영훈 역시 아내의 솔선수범하는 면모와 따뜻한 마음씨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본 이윤미는 "아주 작은 행동이었지만, 누군가 먼저 나서면 많은 사람의 하루가 조금 더 편안해질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선한 영향력은 거창한 일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일상 속 선행 실천을 독려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이윤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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