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협, '성희롱 논란' 60대 징계 수위 논의
2026. 06.29(월)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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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가 내부 임원의 성희롱 의혹과 관련해 재발 방지 대책과 징계 절차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중징계 및 성희롱 예방 교육 강화 요구에 따라 음저협은 오는 3일 긴급 임시 이사회를 열어 관련 규정에 따른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희롱 예방·대응 체계와 피해자 보호, 2차 피해 방지 규정도 전면 점검·보완하기로 했다.

이시하 음저협 회장은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사실관계 확인과 징계 절차를 원칙에 따라 책임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음저협 감사를 여러 차례 지낸 60대 작곡가 A씨는 지난 3월 회식 자리에서 30대 여성 직원 B씨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B씨는 극심한 트라우마를 호소하며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식 제보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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