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일, 앙코르 팬미팅 '에코' 성료… 보컬·댄스·소통 다 잡은 '글로벌 루키'
2026. 06.29(월)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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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글로벌 루키' 박준일이 한국 앙코르 팬미팅까지 성료했다.

박준일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오후 1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앙코르 팬미팅 '에코(ECHO)'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진행된 첫 국내 팬미팅 이후 약 두 달 만에 다시 마련된 자리다. 앞서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까지 이어졌던 팬미팅 투어의 뜨거운 열기를 국내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날 박준일은 자신의 데뷔 싱글 '에코'로 화려한 포문을 열며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과시했다. 이어 이하이의 '한숨', 하이키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아이유의 '아이와 나의 바다' 등 다채로운 장르의 커버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해냈다.

박준일의 보컬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역량도 빛났다. 박준일은 화려한 댄스 메들리와 '올라' 무대를 통해 시원한 춤선과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 앞선 감성 무대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이번 앙코르 팬미팅의 핵심은 팬들과의 긴밀한 '소통'이었다. 박준일은 Q&A 코너를 통해 팬들이 남긴 질문에 정성껏 답하며 자신의 소소한 일상과 음악에 대한 깊은 속내를 공유했다. 또한 다양한 게임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객석과의 경계를 허물며 팬미팅 본연의 가치를 더했다.

무대를 마친 박준일은 "팬분들과 이렇게 눈을 마주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제게는 가장 큰 행복이다. 오늘 이 시간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다시금 깨달았다"라고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멋진 무대로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다부진 포부를 덧붙였다.

정식 솔로 데뷔 이후 글로벌 팬덤을 확장해 가고 있는 박준일은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을 통해 자신의 스타성과 성장 곡선을 다시 한번 선명하게 증명해냈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 박준일이 앞으로 또 어떤 음악적 행보로 입지를 굳혀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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