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문채원의 야외 결혼식 현장이 동료들의 축하 속에 공개됐다.
문채원은 지난 28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편과 가까운 친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예식을 치렀다. 이날 식장에는 과거 작품을 함께한 동료들과 제작진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 분위기는 하객으로 참석한 배우 장희진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 속 예식장은 한옥 기와와 소나무 중정이 어우러진 야외 공간으로 로맨틱한 전구 장식이 돋보였다. 특히 2020년 tvN 드라마 '악의 꽃'에서 호흡을 맞춘 이준기, 장희진, 김지훈과 김철규 감독 등 당시 제작진이 신부와 함께 촬영한 단체 사진이 공개되며 종영 6년 후에도 변함없는 의리를 보여줬다.
그는 앞서 4월 친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하며 향후 지속적인 연기 활동을 약속했다. 발표 직후 불거진 혼전 임신설과 연하의 피부과 의사 결혼설에 대해서는 소속사와 본인이 각각 사실무근임을 직접 밝히며 루머를 조기에 진화했다.
한편 문채원은 결혼식 당일 오후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생 체험 콘텐츠 영상을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그는 최면을 통해 눈물을 흘리는 등 이색적인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2007년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문채원은 드라마 '공주의 남자', '착한남자', '굿 닥터', '법쩐' 및 영화 '최종병기 활'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대중은 결혼으로 가정을 이룬 그의 새로운 출발에 축하를 보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