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박영진, 지상파 예능 부진에 "한 주밖에 못 나갈 듯" 한탄 [TV나우]
2026. 06.27(토) 19:32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코미디언 박영진이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부진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출연진들의 조언과 지적 속에서 위축된 박영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겉돌던 박영진은 "한주 밖에 못나갈 것 같다"라면서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유재석은 후배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너무 부담갖지 말라. 이런 날도있고 저런 날도 있지 않냐. 이전에 했던 친구들이 워낙 활약을 했다보니 그렇다"라며 주위를 환기시켰다. 이어 "억지로 웃는다고 되는 건 아니지만 응원 좀 해주자"라며 다른 멤버들에게도 독려를 당부했다.

그럼에도 박영진이 "혼자 재밌다고 되겠냐"라며 심경을 한탄하자, 출연진들은 "박영진이 영원히는 아니더라도 오늘만은 웃겼으면 좋겠다. 박명수가 박영진 재밌다고 했는데 진짜 여기서는 아니다. 시간이 얼마 없다. 그때까지 웃겨라"라며 짓궂으면서도 애정 어린 압박을 가했다.

박영진은 "지금 한 시간에 제 20년이 걸렸다"라며 초조해 하면서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개콘' 열심히 하겠다. 유튜브에서만 불러달라"라고 덧붙여 마지막까지 현장에 씁쓸한 웃음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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