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데뷔 약 2년 만에 그룹 활동을 마무리한 보이그룹 아크(ARrC) 멤버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개설로 개인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아크는 지난 23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공식적인 그룹 활동 종료를 알렸다. 소속사는 "멤버들과 진솔하고 신중한 논의를 거듭한 끝에 2026년 6월 23일부로 아크의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8월 데뷔한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윤종신이 대표 프로듀서를 맡은 미스틱스토리의 첫 보이그룹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데뷔 2주년을 채우지 못한 채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그룹 활동 종료 직후 멤버들은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홀로서기 준비에 나섰다.
지빈은 최근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한 데 이어 24일 첫 게시물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빈은 바닷가를 찾은 모습을 담으며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멤버들과 함께 촬영한 네 컷 사진도 공개됐다. 무대 의상이 아닌 편안한 사복 차림으로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한 멤버들의 모습에서는 변함없는 팀워크가 엿보였다.
특히 지빈은 "We ARrC(Always Remember the real Connection)"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팀명에 담긴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그룹 활동은 마무리됐지만 팬들과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전하는 메시지로 해석되며 팬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앞서 도하 역시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그룹 활동 종료 이후 멤버들이 잇달아 개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자 팬들 역시 각자의 길을 응원하겠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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