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걸그룹 다이아 출신 기희현이 모델 이상윤과의 교제 사실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깜짝 발표했다. 두 사람은 두 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확인됐다.
기희현은 지난 23일 개인 계정에 일본 오사카에서 이상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은 거리의 CCTV 화면을 촬영한 것으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밀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희현은 이 영상과 함께 첫 오사카 여행에서 CCTV를 활용해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는 내용의 글을 덧붙여 애정을 과시했다.
당사자가 직접 연애 중임을 알리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걸그룹 동료들의 축하 반응이 쏟아졌다. 같은 그룹 출신인 예빈은 감탄 섞인 댓글을 남겼고, 구구단 출신의 김나영은 하트 이모티콘을 달아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열애의 주인공인 이상윤 역시 해당 게시물에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화답 댓글을 작성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발표로 기희현의 마음을 사로잡은 모델 이상윤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함께 급증했다. 이상윤은 지난해 방영된 채널A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프로그램 중반부에 새로운 남성 출연자인 이른바 ‘메기남’으로 합류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상윤은 해당 예능이 방송될 당시 한 여성과 커플 SNS 계정을 운영 중이라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이상윤은 관련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 사실임을 강조했다. 무분별한 억측과 비방 행위를 멈춰달라고 당부하며 비연예인과의 교제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한편 기희현은 지난 2016년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종 순위 19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후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로 정식 데뷔해 가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지난 2022년 소속 팀이 공식 해체 수순을 밟게 되면서 기희현의 무대 활동은 잠정 중단됐다. 현재는 별도의 방송 활동을 진행하는 대신 개인 채널을 기반으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인플루언서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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