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신화 출신 가수 이민우가 부동산 계약서를 공개하며 새 보금자리 마련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우는 지난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 마음 새출발! 우리 가족 행복하게 살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이민우와 아내, 두 딸이 함께한 가족사진이 담겼다. 가족 모두 스트라이프 셔츠와 청바지를 맞춰 입고 환한 미소를 지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모습에서는 행복한 일상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민우는 식사를 마친 뒤 기분 좋은 표정으로 걷는 아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부동산계약서'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찍힌 서류였다. 이민우는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계약도 완료"라는 글을 함께 남기며 새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대가족이 함께 모여 사는 일상을 방송 등을 통해 공개해 온 이민우인 만큼, 이번 계약이 독립된 보금자리를 마련한 '분가 선언'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살림남'에서 아내가 "사실 분가 생각이 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자, 이민우는 "상황만 된다면 당장이라도 분가하고 싶다. 나에게 계획과 생각이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계약 공개가 그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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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우 SNS |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드디어 네 식구 분가하시는 건가요? 축하드립니다", "새 보금자리에서 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민우는 지난 3월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11살 연하의 재일교포 3세 이아미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이민우는 싱글맘이었던 이아미의 딸을 친양자로 입양해 가족이 됐다. 이후 지난해 12월 둘째 딸이 태어나며 이민우는 두 딸의 아빠가 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이민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