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영상] ]취사병' 미각보이즈 임지호, '군대에서 아이돌 재능 찾은 배우가 있다?' 애교로 오미자들 녹이는 '단맛문익'

임지호 인터뷰

2026. 06.23(화) 21:16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영상 채아영 기자] 배우 임지호가 뜨거운 사랑 속에 막을 내린 '취사병 전설이 되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임지호는 최근 티브이데일리와의 종영 인터뷰를 통해 티빙 월화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연출 조남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박지훈)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7%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임지호는 극 중 일병 탁문익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임지호는 "치열하게 찍었던 드라마가 방영되고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 가장 크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극 중 탁문익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는 "저는 30% 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는 80% 이상이라고 하더라"며 "약간 까불까불거리는 게 닮았다고들 하는데 제 스스로 모르는 모습인 것 같아 한번 찾아봐야겠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극 중 결성된 미각 보이즈 유닛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른 경험도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다. 임지호는 "평생 해볼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부담감도 있었지만 그것보다 기쁨이 훨씬 컸다"고 전했다. 무대 당일에 대해서는 "방청 신청을 많이 해주신 것부터 감사했다. 다시 설 수 없는 무대라는 생각에 전력을 다해 임했다"고 회상했다.

이번 작품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로 남을지 묻자, 임지호는 "음식에 관한 드라마인 만큼 저는 에피타이저라고 표현하고 싶다"며 "대중들이 저라는 배우를 처음 알아봐 주신 작품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음식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배우들이 만든 의도와 시청자분들이 느끼는 감정이 맞닿는 작품들을 많이 남기고 싶다"며 "최대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을 향해 "찍을 때만 해도 많은 분들께 사랑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한 드라마였는데 실제로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저희가 만든 대로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맛있는 드라마와 영화를 가지고 오는 배우 임지호가 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영상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채아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