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 5' 북미 오프닝 1억 6천만 달러 돌파, 시리즈 최고 기록 경신 [무비노트]
2026. 06.23(화) 15:09
토이 스토리 5
토이 스토리 5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토이 스토리 5'가 북미 개봉 첫 주말 1억 6천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하며 2026년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이는 한화 약 2,449억 9,200만 원에 달하는 수치로,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역대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흥행작들의 오프닝 성적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북미 오프닝 기준 1억 5,420만 달러를 기록한 '인사이드 아웃 2'와 1억 26만 달러를 기록한 '주토피아 2'의 기록을 가뿐히 넘어섰다.

글로벌 흥행 수익 역시 독보적이다. 전 세계 누적 수익 3억 1,200만 달러, 한화 약 4,776억 4,080만 원을 돌파했다. 이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중 역대 글로벌 오프닝 1위인 '인사이드 아웃 2'의 3억 8,400만 달러의 뒤를 잇는 압도적인 흥행 이정표다.

이러한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은 국내 극장가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17일 개봉 이후 6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현재 누적 관객 수 10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흥행 질주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작품은 주인공 보니의 새 친구가 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스크린 타임이라는 현대적 소재 속에서 전에 없던 위기를 마주한 제시, 우디, 버즈 등 아날로그 장난감들이 다시 뭉쳐 예측 불가한 여정을 함께하는 과정을 그렸다.

폭발적인 흥행의 중심에는 세대를 초월한 공감대가 자리하고 있다. 미디어 사용에 대한 현세대의 고민을 자연스럽게 담아내어 아이들에게는 유익함을, 어른들에게는 아날로그 감성과 깊은 여운을 전하며 시네마스코어 및 각종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토이 스토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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