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이나연, ADHD 약 복용 고백 "감당하기 벅차"
2026. 06.23(화) 11:31
이나연
이나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인플루언서 이나연이 성인 ADHD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이나연의 유튜브 채널에는 '하루 중 얼마나 나를 위해 사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나연은 ADHD 약을 먹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요즘 계속 힘들다고 말씀드리지 않았느냐"며 "원래 성향 자체가 더 발전하고 싶고 정돈된 삶을 살고 싶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굉장히 컸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실제로 책임져야 할 일도 많다 보니 감당하기 벅차 약을 먹기 시작했다"며 "다만 아직은 약이 저와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처음 복용했을 때는 심장이 너무 빨리 뛰었고 지금은 너무 졸리다"고 솔직하게 설명했다.

이나연은 또 "약을 먹으면 확실히 차분해지긴 한다. 좋아지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굳은 의지를 밝히며 치료를 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최근 이나연은 자신이 성인 ADHD를 앓고 있다고 대중에게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원래 집중력도 좋고 기억력도 좋은 편이었다. 그런데 사람이 한 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신경을 쓰지 못하게 되고 주변 환경이나 일도 정돈이 안 되니까 너무 힘들더라"고 당시의 깊은 고충을 설명했다.

이나연은 지난 2022년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2'에 출연하며 얼굴을 널리 알렸고 현재 다방면에서 활발한 인플루언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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