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황인엽과 이혜리가 15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으로 올여름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한다.
ENA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극본 정은비·연출 유선동) 측은 23일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황인엽)과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이혜리)의 감정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대에게 드림'은 꿈을 이뤄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과 현실에 지쳐 꿈을 잃고 살아가던 리포터 주이재가 15년 만에 재회하며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10대 시절 함께 꿈을 꾸며 사랑을 키웠지만 이별했던 두 사람이 미완으로 남은 영화와 끝나지 않은 사랑을 다시 완성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같은 첫사랑을 두고 전혀 다른 감정을 품고 살아온 두 사람의 재회가 그려졌다. 우수빈에게 주이재는 여전히 잊지 못하는 첫사랑이지만, 주이재에게 우수빈은 애써 묻어두려 했던 과거의 기억이었다. 다시 다가서는 우수빈과 그를 밀어내려 하는 주이재 사이의 미묘한 감정 변화가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여름 햇살 아래 서로를 끌어안은 우수빈과 주이재의 모습이 담겼다. 다정하게 눈을 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간이 흘러 다시 시작될 사랑과 청춘의 순간을 예고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황인엽이 연기하는 우수빈은 부모가 정해 놓은 삶에서 벗어나 주이재를 만나 자신의 꿈을 찾고, 끝내 천재 영화감독으로 성장한 인물이다. 이혜리가 맡은 주이재는 꿈 하나만으로 세상을 향해 달려가던 10대를 지나 현실의 벽 앞에서 방황하는 어른이 됐지만, 우수빈과의 재회를 계기로 다시 한번 꿈을 향해 나아가는 캐릭터다.
제작진은 "푸르른 청춘을 함께 보냈던 우수빈과 주이재가 30대가 되어 다시 만난다"며 "각자의 시간을 견뎌낸 두 사람이 함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청량한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7월 13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E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