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민석이 '멋진 신세계'의 종영을 맞아 작품을 떠나보내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 막을 내린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조선 시대 악녀의 영혼이 깃든 무명 배우 신서리(임지연)와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재벌 차세계(허남준)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김민석은 극 중 고시원 202호 거주자이자 신서리의 매니저 백광남 역으로 출연했다.
김민석은 작품에서 투덜거리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백광남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극의 웃음과 활력을 담당했다. 특유의 현실감 있는 연기와 능청스러운 표정, 임지연과의 호흡으로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종영 후 김민석은 "매번 똑같이 느끼는 거지만 '언제 끝나냐' 하다가도 막상 끝나면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이다. 카메라 안팎에서 치열하게 부딪혔던 공기가 벌써 그립다"며 작품을 마친 소회를 밝혔다. 이어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채워주고 이끌어주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동료 배우분들 덕분에 무사히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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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멋진 신세계, 김민석 |
또한 "매주 본방사수를 해주시는 것이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 '멋진 신세계'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시청자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드라마는 끝났지만 백광남이 여러분의 기억 속에 가끔 떠오르는 인물로 남는다면 행복할 것 같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한편 '멋진 신세계'를 통해 또 하나의 캐릭터를 완성한 김민석은 JTBC 드라마 '인간X구미호'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