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디바' 서울시스터즈 옥희, 신장암 투병 끝 별세…향년 73세
2026. 06.21(일)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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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 옥희가 신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20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옥희는 이날 오후 8시 40분께 경기 수원의 한 호스피스 병동에서 별세했다.

옥희는 1974년 1세대 여성 그룹 서울시스터즈 멤버로 데뷔해 해외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나는 몰라요', '눈으로 말해요', '이웃사촌' 등을 히트시키며 1970년대 큰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전 프로복서 홍수환과 1970년대 후반 연인 관계였으나 한 차례 결별했다. 이후 1995년 재회해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특히 최근까지 이어진 투병 생활 동안 홍수환이 곁을 지키며 간호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 11시로, 장례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진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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