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김우빈이 한계 없는 매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이하 ‘콩콩팜팜’)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찐친 3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팜’타스틱한 팜스테이가 그려졌다. 전작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탐방’을 통해 멕시코 해외 연수를 다녀왔던 김우빈은 1년 만에 더 강력해진 웃음을 장착하고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KKPP푸드’ 임직원들이 목축업을 배우기 위해 제주도의 한 젖소 목장으로 향하는 첫 일과가 펼쳐졌다. 평소 시청자에 대한 ‘예의’를 중요하게 여기며 오프닝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김우빈은 이번에도 목장 콘셉트에 과몰입한 카우보이 모자와 텍사스 스타일 부츠를 매치한 상상 초월의 착장으로 등장해 시작부터 폭소를 자아냈다.
축사 정비 연수에서는 냄새와 무게를 견디며 우분을 치우는 극한의 노동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김우빈의 반전 매력이 빛을 발했다. 혹독한 청소 지옥에 영혼이 가출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귀여운 송아지들에게 우유를 먹일 때는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이튿날 새벽 일과를 시작하기 전, 우분이 사방으로 튈 수 있는 환경임에도 시청자들을 향한 예의를 지켜야 한다며 하얀색 작업복을 고집하는 김우빈의 독보적인 ‘광기 어린 예의바름’이 큰 웃음을 선사하며 예능 치트키로서의 활약을 톡톡히 해냈다.
궂은일도 성실하게 해내며 이광수, 도경수와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인 김우빈이 앞으로 이어질 목장 라이프에서 또 어떤 예능 레전드 장면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인다.
김우빈이 맹활약 중인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5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