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준→임지연, '멋진 신세계' 종영소감… "과분한 사랑+행복한 시간"
2026. 06.19(금)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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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종영까지 단 하루를 앞둔 '멋진 신세계'의 주역 임지연, 허남준, 장승조가 안방극장을 가득 채운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직접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연출 한태섭)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 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작품은 지난 12화 기준 전국 10.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이에 더해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비영어권 쇼' 주간 시청 순위 2위에 등극했다.

'멋진 신세계'는 임지연과 허남준의 전무후무한 로코 케미스트리와 주조연 배우들의 빈틈없는 캐릭터 소화력, 말맛이 살아있는 탄탄한 대본,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연출,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음악까지 완벽한 시너지를 내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 흥행 돌풍의 주역인 임지연, 허남준, 장승조가 종영을 앞두고 진심 어린 소회를 밝혔다.

먼저 신서리와 강단심 역을 맡아 코믹, 멜로, 액션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완벽히 입증한 임지연은 "하루아침에 미래로 넘어온 조선 악녀와 소심한 무명배우 신서리를 오가는 1인 2역 연기가 쉽지만은 않았지만, 함께 웃고 울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서리가 여러분의 기억 속에서도 당차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오래 남길 바란다"라며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차세계 역을 통해 새로운 결의 로코 남주 캐릭터를 탄생시킨 허남준은 "시청자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과 응원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 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그동안 '멋진 신세계'를 재미있게 봐주시고 관심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진중한 인사를 전했다.

극의 팽팽한 긴장감을 책임진 최문도 역의 장승조는 "매주 '멋진 신세계'를 기다려 주시고 서리와 세계의 러브스토리에 열광해 주시고, 문도도 많이 미워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더불어 그는 "여러분께 '멋진 신세계'가 되어가는 모습이 저에게도 '멋진 신세계'였다"라고 소회를 덧붙였다.

지난 12화 방송에서는 서리가 자신이 '진짜 신서리'임을 깨닫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에게 역대급 반전을 선사했다. 과연 자신의 진짜 정체성을 자각한 서리가 21세기 차세계의 곁에 무사히 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13화는 오늘(19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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