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민도희, 1년 카페 알바 청산하고 본업 복귀한다
2026. 06.18(목) 19:49
민도희
민도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민도희가 지난 1년간 이어온 카페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본업 복귀 소식을 전했다.

지난 17일 민도희의 유튜브 채널 '미니도희'에는 '카페 알바를 그만뒀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민도희는 카페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와 솔직한 근무 일상 등을 가감 없이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민도희는 "아르바이트를 한 지 벌써 1년이 넘었다"며 "사실 이렇게 오래 일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차분히 운을 뗐다. 이어 "처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할 때만 해도 긴장되고 민망했는데 지금은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뭐든 시작이 어려운 것 같다"고 지난 1년의 의미 있는 시간을 되돌아봤다.

또한 힘든 시기에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속마음도 털어놨다. 민도희는 "일도 없고 스스로 많이 위축됐던 시기였다"며 "기분도 늘 울적했다"고 당시의 마음고생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많이 다운된 상태였는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깨달았다.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누군가 나를 필요로 하는 일이었다"며 "예전에는 거의 칩거 생활을 했는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활기를 얻었다. 쓸모 있는 사람이라는 걸 인정받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본업인 배우로서의 활동 기회가 새롭게 생기면서 아르바이트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혀 응원을 받았다. 그는 "최근 스케줄이 생겨 아르바이트는 곧 그만두게 될 것 같다"며 "언제 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시간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한층 단단해진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민도희는 지난 2012년 그룹 타이니지로 데뷔해 대중에게 처음 이름을 알렸으며 2013년 신드롬을 일으켰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으로 열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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