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겸 배우 고나영이 숏폼드라마 '아직, 모른다'의 주연과 OST 가창을 동시에 맡으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했다.
'아직, 모른다'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하루의 시간'을 통해 공개된 감성 로맨스 숏폼드라마다. 공개에 앞서 동명의 OST 타이틀곡 '아직, 모른다' 음원이 먼저 베일을 벗으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작품은 어린 시절 첫사랑의 기억을 간직한 두 남녀가 성인이 된 후 우연히 재회하면서 다시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장수혁이 남자 주인공을 맡아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그려냈다.
극 중 고나영과 장수혁은 오랫동안 마음속에 남아 있던 첫사랑의 감정을 다시 마주하는 연인으로 분해 풋풋하면서도 애틋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특히 고나영은 주연 배우로서 극을 이끄는 동시에 OST 가창에도 직접 참여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주인공의 감정을 직접 노래로 표현하며 드라마와 음악을 유기적으로 연결했고, 뮤직숏폼드라마라는 장르적 특색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고나영이 부른 OST 타이틀곡 '아직, 모른다'는 밤을 지새우고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눈빛과 숨결만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가는 남녀의 설레는 순간을 담아낸 감성 발라드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되는 곡은 후반부로 갈수록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가 더해지며 감정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고나영 특유의 섬세하고 아련한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여운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드라마와 OST가 하나의 이야기로 맞물려 전개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짧은 영상 콘텐츠와 음악이 만들어내는 시너지로 몰입감을 높이며 시청자와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감성을 선사했다. 특히 고나영은 연기와 노래를 모두 소화하며 작품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하루의시간(AT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