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이수경이 ‘닥터 섬보이’에서 솔직하고 풋풋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15일과 16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에서는 엄정선(이수경)이 진료에 자신감을 잃은 한의사 용주천(김윤우)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으켜 세우는 과정이 그려졌다. 동시에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로맨스 전개에도 속도가 붙었다.
극 중 엄정선(이수경)은 초진을 잘못했다는 자책감에 빠진 용주천의 자신감 회복을 위해 나섰다. 엄정선은 업무 중 발을 삐끗하자 스테로이드 부작용 핑계를 대며 한의과 치료를 유도했다. 용주천(김윤우)이 두려움에 망설이자 엄정선은 통증을 참아내며 츤데레식 응원을 건넸고, 결국 용주천이 두려움을 이겨내고 치료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6회 방송에서는 엄정선의 솔직한 취중진담이 눈길을 끌었다. 회식 후 술에 취한 엄정선을 용주천이 데려다주는 길에 서운한 속내가 터져 나왔다. 엄정선은 용주천이 마음을 털어놓자 “쌤은 떠날 사람이잖애요”라며 아쉬움을 고백했고, 선물한 신발을 신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아까워서 그랬다며 순박한 진심을 드러냈다. 이어 용주천의 손을 잡고 리드하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수경은 인물의 내면적 성장을 돕는 눈빛부터 사랑 앞에 솔직한 직진 행보까지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해 냈다.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이수경의 연기가 향후 로맨스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이수경과 김윤우의 로맨스가 본격화된 ‘닥터 섬보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ENA ‘닥터 섬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