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케데헌'의 이재가 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선 소감을 전했다.
17일 이재는 개인 SNS를 통해 "2026 FIFA 월드컵 비하인드. 정말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었다. 멕시코시티, 너무 아름답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재는 지난 11일 펼쳐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올랐다.
이재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개막 경기에 앞서, 이번 대회 공식 주제가로 채택된 'DNA'를 열창했다. 이 곡은 이재가 직접 한국어 작사가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 곡으로, 8만여 관중의 함성으로 가득 찬 스타디움 한복판에서 "또 넘어져도 나 또다시 일어나"라는 한국어 노랫말로 이목을 끌었다.
게다가 이재는 한국의 전통적인 미가 돋보이는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으나, 발끝에는 하이힐 대신 캐주얼한 운동화를 착용했다. 그라운드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려는 그의 배려심을 느낄 수 있었던 장면이다.
이날 이재가 업로드한 사진엔 무대 뒤편 속 이재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재와 듀엣을 선보인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와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이어 결혼을 앞둔 예비 남편과의 달달한 모습도 시선을 모았다.
이재는 한국계 미국인 프로듀서 샘 김(Sam Kim)과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재는 최근 프러포즈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이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