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입국은 못해도 한국 월드컵 응원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2026. 06.16(화)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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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한 응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누가 뭐래도 나는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설명란을 통해 그는 "살면서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이야기도 있었다"면서 "하지만 한 가지는 변하지 않았다. 그 누가 뭐래도, 나는 대한민국을 응원한다. 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승준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채 지인들과 함께 경기를 시청하고 있다. 특히 체코와의 경기에서 황인범의 동점골과 오현규의 역전 결승골이 터지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며 기뻐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그는 지난 2002년 입대를 앞둔 시점에 해외로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논란에 휩싸였고, 입국 금지 처분을 받았다.

최근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금은 들어가는 게 큰 의미가 없다. 이렇게까지 거짓과 진실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제 상황과 모든 걸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정성이나 제 마음이 잘 전달되지 않는 것 같다"라며 입국을 포기하는 듯한 발언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승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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