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연상호 감독의 '군체'가 500만 관객 고지를 점령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14일 11만 4970만 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521만 2823만 명이다. '와일드 씽'은 7만 6586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86만 9723 명이다.
이로써 '군체'는 올해 영화 순위 2위에 등극했다. ‘군체’는 1689만 관객을 동원한 ‘왕과 사는 남자’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 연내 개봉작 중 최단 기간 500만 돌파를 기록했다. 지난해 최고 흥행작 ‘좀비딸’(최종 관객 수 564만 명)보다도 이틀 빠른 속도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가 발생하고, 봉쇄된 건물 안에 고립된 이들이 감염자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전지현이 '암살'(2015) 이후 11년만에 선보이는 영화이며, 구교환·지창욱·신현빈·김신록 등이 출연했다. 올해 칸영화제 미드나이트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강동원 주연의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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