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파리 런웨이 섰다… "내가 해냈구나" (소라와 진경) [TV나우]
2026. 06.14(일) 22:19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소라와 진경' 모델 이소라가 프랑스 파리 런웨이에 섰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소라와 진경' 최종회에선 패션의 중심지인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 오른 이소라와 홍진경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리허설을 마치고 본격적인 본 쇼 무대에 올랐다. 쇼 중반부 26번을 부여받은 이소라가 런웨이 위로 모습을 드러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소라는 "앞사람과의 간격이 벌어지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라는 생각 하나만을 머릿속에 채운 채 무대에 섰다고. 그는 당당히 워킹을 이어갔다. 특히 그는 과거 20대 어린 시절 무대 위에서 겪었던 트라우마를 단단해진 내면으로 이겨냈단 점에서 더욱 이목을 끌었다.

런웨이를 마친 이후 모니터 영상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다시 마주한 이소라는 벅차오르는 감정에 울컥 눈시울을 붉혔고, 곁에 있던 절친 엄정화는 그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줬다.

홍진경 또한 "언니가 정말 단단하고 우아하게, 오직 언니만이 풍길 수 있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라며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라고 칭찬했다. 이소라는 "무대를 마친 순간 '와, 이게 정말 되네? 내가 해냈구나'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마침내 해냈다는 기분이었다"라며 솔직히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소라와 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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