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아홉(AHOF)의 스티븐과 즈언이 데뷔 후 처음으로 프로야구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티븐과 즈언은 1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시구 및 시타자로 발탁됐다.
이날 스티븐은 시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힘찬 스윙을 선보이고, 즈언은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시원하고 힘찬 투구를 펼치며 홈팀 삼성 라이온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바로 전날인 13일 아홉 멤버들은 삼성라이온즈파크를 깜짝 방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홉은 경기 종료 후 응원단과 함께한 '애프터 샤우팅' 행사에 참여해 신곡 '슈가 하이(Sugar High)'를 비롯한 다채로운 퍼포먼스 무대를 꾸며 현장 야구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생애 첫 시구와 시타를 앞둔 두 사람은 "처음으로 도전하는 시구와 시타라 무척 설레고 떨리는 마음이다. 이렇게 뜻깊은 기회를 선물해 주신 삼성 라이온즈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분들께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오늘 시구와 시타 모두 멋지게 해내겠다"라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양 팀 선수분들 모두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치시길 응원한다"라며 "현장을 찾은 관중분들께도 오래도록 즐거운 추억으로 남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현재 아홉은 전국을 무대로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컴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에서 KBS2 '뮤직뱅크'를 통해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치른 이들은, 13일에는 부산에서 스페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해 팬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과 가깝게 호흡했다.
한편 스티븐과 즈언이 활약할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맞대결은 이날 오후 5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F&F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