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취미 시작한 이유 "남편과 갈등 때문, 벌써 100개째" (살림남2) [TV나우]
2026. 06.13(토) 21:50
박정아
박정아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그룹 쥬얼리 출신 박정아가 남편과의 갈등 해소 방법을 언급했다.

1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박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박정아는 녹화 중 취미방을 정리하며 슬퍼하는 박서진의 모습에 깊이 공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집 안에 취미방이 있다는 건 참 좋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 역시 평소 뜨개질을 즐긴다고 밝혔다.

특히 박정아가 이를 시작하게 된 배경에는 부부간의 남다른 사연이 숨어 있었다. 그는 "남편이랑 문제가 있거나 속상한 일이 생길 때마다 마음을 다스리려 뜨개질을 하나씩 했다"라며 "그렇게 화를 삭이며 만들다 보니 어느새 수세미만 백 개는 만든 것 같다"라고 털어놔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박정아는 "그렇다고 이제 와서 남편을 반품시킬 수는 없지 않나"라며 "다시 돌려주려고 해도 안 가져가시더라"라고 뼈 있는 농담을 던져 애잔한 웃음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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