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프로’ 권율, 전무후무한 '쇼맨십 빌런' 변신
2026. 06.12(금) 16:59
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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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권율이 ‘오십프로’에서 개성 넘치는 악역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권율은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에서 헤븐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하는 거대 사업가 도회장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극 중 도회장은 화려한 외양과 품위, 뛰어난 언변을 지닌 인물로, 날카로운 감각과 처세술을 바탕으로 사람과 권력을 이용하는 데 능숙한 인물이다.

권율은 도회장을 기존의 빌런과 차별화된 '쇼맨십 빌런'으로 그려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자연스럽게 영어를 섞어 사용하는 말투와 과장된 손짓, 정장 상의에 잠옷 바지를 매치한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범상치 않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상대를 압도하는 화려한 화법과 능청스러운 태도는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동시에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권율은 유쾌함 뒤에 감춰진 냉철한 본성과 예측할 수 없는 면모를 섬세하게 표현해 내며 입체적인 인물을 만들어냈다. 매 등장마다 예측 불가능한 변수로 극의 흐름을 흔드는 도회장은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권율이 특별출연하는 ‘오십프로’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EAM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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