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어릴 적 딸 셋 원해"… 아내 김다영 "처음 듣는 소리" 동공지진 (전현무계획3)
2026. 06.12(금)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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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전현무계획3' 배성재, 김다영 부부가 달콤살벌한 2세 계획은 물론, 전현무의 깜짝 소개팅까지 거론하며 먹트립 현장을 후끈하게 달군다.

12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로 나선 배성재, 김다영 부부와 함께 '서울 뒷골목 투어' 2탄 먹트립에 동참, 야구선수들의 숨겨진 '인생 맛집'을 낱낱이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네 사람은 야구의 성지 잠실 야구장 뒷골목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전현무는 "야구선수 열에 아홉은 알아주는 미식가다. 그런 야구선수들이 소속 팀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찾는 곳"이라며 자신 있게 숨겨둔 '인생 소고기 맛집'을 소개한다. 가게 안을 빼곡하게 채운 유명 야구선수들의 친필 사인과 사인볼에 모두의 입이 떡 벌어진 가운데, 사장님은 "고기 퀄리티에 대해서는 정말 최고라고 자부한다.

최고 등급인 투뿔 8, 9번만 고집해 판매한다"라며 고기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자부심을 드러낸다. 잠시 후 마침내 육즙이 가득 터지는 환상적인 소고기 먹방이 펼쳐지고, 김다영은 "소고기를 이렇게 입안 가득 풍성하게 씹어본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라며 감탄을 연발, 진심에서 우러나온 리액션을 발산한다.

김다영이 몸보신을 방불케 하는 폭풍 먹방을 선보이자, 전현무는 예리하게 기회를 포착해 이들 부부에게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을 훅 던진다. 이에 배성재는 "내가 아주 어렸을 때는 막연하게 딸 셋을 원했었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남편의 깜짝 고백에 김다영은 "딸을 셋이나? 나도 오늘 처음 듣는 얘기"라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깜짝 놀란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배성재는 역으로 전현무에게 "형은 혹시 계획이 없냐"라며 화살을 돌리고, 전현무는 "일단 계획을 세우려면 결혼할 대상부터 있어야 하지 않겠냐"라며 씁쓸하고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곽튜브는 김다영에게 "아나운서 동료분들 중에 소개 좀 해달라"라며 지원사격에 나서고, 김다영은 "혹시 나이 차이가 조금 많이 나도 괜찮으시냐"라며 전현무의 진짜 의중을 슬쩍 떠본다. 과연 전현무가 예기치 못한 깜짝 소개팅 제안에 어떤 현실 반응을 보였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배성재는 일반적인 신혼부부와는 확연히 다른 파격적인 신혼집 공간 구성 비하인드도 거침없이 공개한다. 배성재는 "일부러 화장실이 딸려 있는 가장 큰 안방을 독단적으로 내 개인 방으로 지정했다. 오히려 부부 공용 침실은 집에서 가장 작은 방으로 꾸몄다"라고 설명해 현장에 있던 출연진 모두를 충격과 경악에 빠뜨린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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