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RBW가 청춘의 고민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프로젝트 앨범을 선보였다.
RBW는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앨범 '우왕좌왕'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6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RBW의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 11기' 연수생들이 참여해 완성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라는 이름 아래 기획됐다. 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프로젝트가 음식이나 지역 등 특정 소재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작했다면, 이번에는 진로와 취업, 미래에 대한 고민 등 청년 세대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
연수생들은 곡 선정과 콘셉트 기획, 작사 등 제작 전 과정에 참여했다. 불확실한 미래를 향한 고민과 도전, 성장의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또래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청춘지도'를 비롯해 '나침반', '밸런스 게임', '자소설', '새로고침'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밸런스 게임', '자소설' 등 MZ세대의 언어와 문화를 반영한 소재를 적극 활용해 공감대를 넓혔다.
RBW에 따르면 연수생들은 앨범 제작뿐 아니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홍보 과정에도 참여하며 변화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을 직접 경험했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을 반영한 실무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청바지' 프로젝트는 일회성 결과물에 그치지 않고 연간 교육 과정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RBW는 "이번 앨범이 20대 청춘의 이야기에 집중했다면, 향후에는 보다 다양한 세대와 청춘의 모습을 조명하는 방향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론 교육부터 취업 역량 강화 과정, 워크숍, 팀 프로젝트 기반 앨범 제작까지 원스톱 커리큘럼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RBW는 2022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RBW는 올해 총 3개 기수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여름방학을 맞아 12기 연수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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