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감독 "故 송영규 비보, 가슴 아픈 일…마지막 모습 잘 담아야겠다고 생각" [인터뷰 맛보기]
2026. 06.11(목) 15:19
참교육 홍종찬 감독
참교육 홍종찬 감독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참교육’의 홍종찬 감독이 배우 故 송영규에 대해 이야기했다.

홍종찬 감독은 1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극본 이남규·연출 홍종찬) 인터뷰에서 故 송영규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작품에서 故 송영규는 첫 번째 에피소드의 빌런 류준형의 아버지이자 정치인으로 분해 교권보호국과 대립각을 세우는 역할로 활약했다.

故 송영규는 지난해 8월 4일 음주운전으로 검찰에 송치된 지 열흘 만에 경기도 용인 소재 주택단지 내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와 관련해 홍종찬 감독은 “참 가슴 아픈 일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빌런의 역할을 굉장히 열심히 해주셨다. 준비 단계나 촬영하면서도 열심히 하셨다”면서 “그 연기를 제가 잘 편집해서 작품으로 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걸 마지막 모습까지 잘 담아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연출로서는 그 마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참교육’은 가상의 정부 기관 교권보호국이라는 신선한 설정과 통념을 깨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종횡무진 활약을 통해 교육 현장을 회복하려는 속 시원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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