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혐의' 유재환, 오늘(11일) 항소심 첫 공판
2026. 06.11(목) 10:15
유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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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다시 한번 법원의 판단을 받는다.

서울남부지방법원 제3-1형사부는 11일 유재환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항소심 첫 변론을 진행한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26일 유재환에게 벌금 500만 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렸으나 유재환 측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

이번 재판은 지난 2023년 6월 발생한 사건에서 비롯됐다. 당시 유재환은 SNS를 통해 만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히며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사건이 불거질 당시 유재환은 결혼 소식을 발표한 직후였으나, 성추문 외에도 작곡 대금 편취 등 여러 의혹에 직면했다. 그는 신체 접촉 관련 혐의는 완강히 부인한 반면, 금전 편취 의혹에 대해서는 변제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외에도 유재환은 작곡비 사기 혐의로 집단 고소를 당했으나, 해당 건은 올해 1월 경찰 단계에서 증거부족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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