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싱가포르" 배용준, 박신혜 부부와 동반 여행 가는 곳마다 화제 [이슈&톡]
2026. 06.11(목) 10:10
배용준 박수진
배용준 박수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용준 박수진 부부와 박신혜 최태준 부부의 싱가포르 동반 여행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동반 여행 소식은 싱가포르 현지 매체를 통해 먼저 알려졌다. 지난 7일 밤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4터미널에 두 가족이 나란히 입국한 것이 시작이었다.

공항에서는 박신혜 최태준 부부가 먼저 팬들의 눈에 띄었다. 검은색 버킷햇을 쓴 박신혜는 짐과 유모차를 밀며 출국장을 나섰고, 마스크를 착용한 최태준 역시 짐이 가득 실린 카트를 묵묵히 밀며 듬직한 남편이자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올가을 둘째 출산을 앞둔 박신혜는 편안한 차림 속에서도 아름다운 D라인을 드러내며 행복한 태교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뒤이어 모습을 드러낸 배용준 박수진 부부 역시 소탈한 모습이었다. 안경을 쓰고 배낭을 멘 배용준은 아이의 손을 다정하게 잡으며 챙겼고, 박수진은 수수한 차림으로 아이들을 살뜰히 보살폈다. 배용준의 싱가포르 방문은 2004년 영화 '스캔들' 홍보차 방문해 국립난초원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난초 명명식에 참석한 이후 20여 년 만이라 현지에서도 큰 의미를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박신혜 최태준

공항에서의 목격담으로 달아오른 관심은 디즈니 어드벤처 크루즈 탑승 소식으로 이어졌다. 지난 9일, 한 현지 매체는 SNS에 올라온 목격담을 인용해 두 가족이 싱가포르의 디즈니 크루즈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평범하고도 특별한 추억을 쌓는 모습이 생생하게 전해졌다.

크루즈 내에서의 세부적인 정황도 흥미를 끌었다. 목격자에 따르면 최태준은 목에 타월을 두르고 세 아이를 데리고 물놀이를 하며 다정다감한 아빠이자 삼촌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 시간 동안 박신혜와 배용준, 박수진은 다른 층에서 여유롭게 대기하며 휴식을 취했다. 묶은 백발에 안경과 모자를 쓴 배용준의 편안한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토록 화기애애한 동반 여행의 배경에는 오랜 시간 다져온 두 가족의 특별한 인연이 자리하고 있다. 1990년생 박신혜와 1985년생 박수진은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하며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남편들의 비즈니스적 인연까지 더해져 두 가족의 관계는 더욱 견고해졌다. 최태준은 지난 2월 배용준이 주요 주주로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한 식구가 됐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