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전현무계획3'에서 배성재, 김다영 부부가 연애 시절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일화를 전한다.
오는 12일 밤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3' 35회에서는 진행자 전현무와 곽튜브가 게스트인 배성재, 김다영 부부와 함께 도심 속 숨은 음식점을 찾는 여정이 그려진다.
이날 배성재와 김다영은 진행자 전현무, 곽튜브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지난 시즌 출연 당시 '싱글 삼총사'로 우울한 대화를 나눴던 기억을 떠올린 전현무의 자조 섞인 한탄은 곧 반전의 고백으로 이어진다. 배성재가 "그때 현무 형이 연애 조언도 해줬는데 사실 (김다영과) 비밀 연애 중이었다"라고 입을 열자, 곽튜브 역시 "저도 (아내와) 사귀고 있었다"라며 뒤늦게 실토한다.
전현무의 배신감 섞인 추궁 속에 부부의 사적인 소통 방식이 하나씩 베일을 벗었다. 평소 부르는 애칭을 묻는 말에 배성재는 "담백하게 '애기'라고 부른다"라고 답했고, 김다영은 "'(강)아지'라고 한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호칭에 이어 연애담을 풀어놓은 두 사람 14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된 숨은 비화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무교동 뒷골목의 노포로 자리를 옮겨 복어 요리를 즐기는 과정에서도 이들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는 멈추지 않았다. 부모님의 결혼 허락 과정을 궁금해한 전현무가 "부모님은 결혼 승낙을 하시기 전부터 (둘의) 관계를 알고 계셨냐"라는 질문을 던지자 김다영은 "제가 '배성재 홍보'를 엄청 했다"라며 재치 있게 받아쳤다. 이에 전현무는 부러움 가득한 어조로 배성재에게 "넌 전생에 나라 구했냐"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배성재는 "외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셨다"라는 실제 역사적 사실을 무덤덤하게 내놓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