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 측 "'드림하이2' 변제 협의한 적 없다, 법적 절차 지속" [전문]
2026. 06.11(목) 09:17
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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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갓세븐(GOT7) 멤버 영재가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2'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와 관련해 제작사 측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소속사 앤드벗 컴퍼니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제작사 측이 영재 측과 이번 6월 안으로 나머지 미지급금에 대한 정산 절차를 반드시 완료하는 것으로 원만하게 협의했다고 발표한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는 "당사는 미지급 출연료의 변제 시점을 6월 말로 협의하거나 확정한 사실이 없다"라며 "상대방 측이 변제계획서를 작성해 전달하겠다고 구두로 언급했으나 이미 지난해 말에도 변제계획서를 제출하고 당시 제시된 일정은 실제로 지켜지지 않았기에 당사는 추가 변제계획서 제출만으로 실질적인 변제 의사나 이행 가능성이 충분히 확인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앤드벗 컴퍼니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경과와 실제 이행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라며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앞서 9일 영재는 뮤지컬 '드림하이2' 출연료 미지급 문제와 관련해 재차 입을 열며 "8월이 되면 정리가 안 된 지 거의 1년이다. 이런 식이면 정말 곤란하다"라며 "원래 지급해야 할 금액 중 일부만 조금씩 지급해놓고 지급이 되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지 말아 달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해 '드림하이2' 제작사 아트원컴퍼니 대표는 "드림하이 시즌2'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배우와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해 약속된 기한 내 정산 절차를 마무리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주장했다.

◆ 이하 앤드벗컴퍼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앤드벗컴퍼니입니다.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2' 출연료 미지급 건과 관련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최근 상대방 측은 "GOT7 영재 님 측과 이번 6월 안으로 나머지 미지급금에 대한 정산 절차를 반드시 완료하는 것으로 원만하게 협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당사는 미지급 출연료의 변제 시점을 6월 말로 협의하거나 확정한 사실이 없습니다.

상대방 측이 변제계획서를 작성해 전달하겠다고 구두로 언급했으나 이미 지난해 말에도 변제계획서를 제출하고 당시 제시된 일정은 실제로 지켜지지 않았기에 당사는 추가 변제계획서 제출만으로 실질적인 변제 의사나 이행 가능성이 충분히 확인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경과와 실제 이행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본 사안과 관련해 필요한 법적 절차를 계속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앤드벗컴퍼니 드림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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