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투하츠, 22일 컴백 확정… '레몬 탱'으로 그릴 청춘 서사
2026. 06.10(수)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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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루키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새 미니앨범을 통해 찬란한 청춘의 '우리'를 노래한다.

하츠투하츠는 오는 22일 두 번째 미니앨범 '레몬탱(Lemon Tang)'을 전격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이번 신보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지난 2월 선공개돼 큰 사랑을 받았던 싱글 '루드!(RUDE!)' 등 총 6곡이 알차게 수록됐다.

'레몬탱'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서툴지만 솔직한 감정, 때로는 엉뚱하고 풋풋한 에피소드를 하츠투하츠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언어로 풀어냈으며, 우리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순간 속에 한층 선명해지는 감정의 궤적을 담아냈다.

그중에서도 수록곡 '15-LOVE'는 테니스 경기에서 한쪽이 첫 포인트를 획득한 스코어인 '15:0'에서 착안한 제목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휘몰아치듯 쏟아지는 청량한 기타 리프와 세련된 신스 사운드가 한여름 코트 위를 가르는 경쾌한 움직임을 연상시킨다. 가사에는 사랑하는 상대방과의 밀고 당기는 감정의 랠리 속에서 피어나는 긴장감과 설렘을 위트 있는 서사로 표현해 재미를 더했다.

또 다른 수록곡 '처음투성이 (Baby Steps)'는 신비로운 판타지 무드의 인트로가 귀를 사로잡는 하이브리드 팝 장르의 곡이다. 경쾌하고 그루비한 비트 위에 서정적인 보사노바 스타일의 코드 진행이 감각적으로 어우러졌다. 낯선 환경과 새로운 시작 앞에서 마주한 설렘을 하츠투하츠 특유의 긍정적이고 반짝이는 시선으로 싱그럽게 그려낸 가사가 인상적인 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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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는 컴백을 앞두고 오프라인에서도 역대급 규모의 이색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서울 홍대 일대 하늘에 이번 앨범의 메인 테마인 '레몬 태양'을 직관적으로 연상시키는 노란색 '레몬탱' 초대형 비행선을 띄우는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기세를 이어 오늘(10일)과 11일에는 강남,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는 성수동 하늘에 연이어 비행선을 띄우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프로모션부터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하츠투하츠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레몬탱'은 오는 6월 22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으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정식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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