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그룹 ‘뉴네임’(newname)의 멤버 김태영이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에서 입시 압박에 시달리는 수험생의 위태로운 내면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공개 직후 하루 만에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톱 10 시리즈’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중인 ‘참교육’에서 김태영은 S대 의대 진학만을 목표로 달리는 고등학교 3학년 정현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 중 정현민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극심한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김태영은 초조하게 떨리는 손끝과 성적표 한 장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눈빛으로 캐릭터의 위태로운 심리를 날카롭게 포착해 냈다. 특히 의대 입시를 강요하는 엄마의 압박 속에서 감정을 폭발시키는 밀도 높은 연기는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자아냈다.
전작인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서 순수하고 반듯한 고교생 차유겸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김태영은, 이번 ‘참교육’을 통해 단순한 피해자가 아닌 ‘입시 지옥이 낳은 입체적인 인물’을 만들어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올 한 해 주목해야 할 유망주로 떠올랐다.
김태영이 속한 ‘뉴네임’은 김준, 김태영, 우현준, 원규빈으로 구성된 4인조 배우 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파리 패션위크에 공식 초청받는 등 이례적인 행보로 주목받은 이들은 개별 작품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우현준이 KBS2 ‘마지막 썸머’로 데뷔한 데 이어, 원규빈은 ‘청담국제고등학교2’에 이어 오는 6월 22일 tvN ‘내일도 출근!’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디즈니+ ‘무빙 시즌2’의 봉석 역으로 캐스팅되어 글로벌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김태영까지 라이징 행보에 화력을 더하며 배우 그룹 뉴네임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참교육’으로 연기력을 입증한 김태영은 현재 차기작인 SBS 드라마 ‘각성’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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